Tuesday, July 26, 2011

친구,

타지에 살면서 쉽지 않은게 있다면 좋은 한국인 친구를 만나는 것이다. 저마다의 삶의 방식들이 다들 다른 이곳에서 비슷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친구를 만나기가, 그리고 나이 개념이 뚜렸한 한국 사회에 벗어나질 못 한 이곳 또한 나이의 계급에서 벗어 날 수 있는 동갑내기 친구는 더더욱 힘들다. 술은 못 하지만 술한잔에 같은 시대를 살아온 인생을 같이 그 술과 함께 목구멍으로 넘길수 있는 그런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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